한국맥도날드가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에게 식사를 지원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수해를 복구하고 수해민을 지원하는 봉사단과 인근 부대 국군장병에게 '빅맥' 햄버거와 음료 5천인분을 13일부터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수해복구 봉사단과 군인에게 햄버거 5천인분 지원

▲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


해당 지역은 강원 철원군과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전남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며 “피해가 복구돼 모두가 다시 안정적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