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롯데그룹은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 롯데그룹 로고(위쪽)와 신세계그룹 로고.


롯데그룹 계열사들도 계열사 특성에 따라 추가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등 롯데 화학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사들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각종 구호물품을 피해지역에 전달한다.

롯데제과는 과자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유통BU는 장마 피해가 발생한 7월부터 강원도 삼척, 충북 지역 등에 식료품 등 구호물품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그룹도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기탁한다.

신세계그룹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마트24를 통해 경북 영덕군, 부산시, 경기 용인시 등 수해 지역에 생수, 컵라면, 즉섭밥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수해지역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