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수산아이앤티 주식을 11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거래소 수산아이앤티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수산아이앤티 로고.


수산아이앤티 주식은 11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3일 종가가 1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10일 수산아이앤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2.27%(1350원) 상승한 1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수산아이앤티는 이홍구 대표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이력 때문에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