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활용한 캐릭터 '타이니탄' 선보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8-10 16:5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캐릭터를 통해 지식재산(IP)사업을 강화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가수인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캐릭터 '타이니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활용한 캐릭터 '타이니탄' 선보여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특징을 활용한 캐릭터 '타이니탄' 이미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타이니탄'을 우선 애니메이션을 통해 제작했다. 앞으로 캐릭터 상품 등을 출시하기로 했다.

타이니탄은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의 'IDOL' 퍼포먼스를 펼치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베타버전이 공개된 뒤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사업을 담당하는 빅히트아이피에서 완성했다.

빅히트아이피는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제작경험을 지닌 전문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직접 기획부터 캐릭터 개발,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진행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타이니탄을 피규어와 팬시 상품, 미디어 콘텐츠 등의 형태로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에서 타이니탄을 주제로 한 상품들을 공개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후속영상도 내놓는다.

타이니탄은 P&G 다우니 어도러블의 모델뿐 아니라 여러 브랜드와 라이선스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뚜렷한 개성을 보여 완성도 높은 캐릭터 '타이니탄'을 제작할 수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의 캐릭터인 타이니탄도 팬들에게 힐링 콘텐츠로서 여러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