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 <중흥토건> |
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1천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중흥토건은 보도자료를 통해 7일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분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0층 4개동 999세대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626세대다. 전용면적은 25~138㎡로 다양하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가능하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 조건을 갖췄다. 서울 강남권과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천일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등 다양한 학군과 강동구립 천호도서관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도 인접한 데다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호공원은 물론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중흥토건은 설명했다.
강남, 광화문, 강동첨단업무단지등으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만큼 이 곳 종사자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천호2, 3주택재건축 개발이 예정된 데다 천호4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추진되고 있어 천호동 일대가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중흥토건은 기대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서로 분양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31일~9월4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4년 9월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