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언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예약하면 새 무선이어폰 줄 듯”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 행사 관련 책자. < IT전문 트위터 계정 ‘슬래시릭스(@Slashleaks)’ >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을 사전예약하는 사람에게 무선이어폰 신제품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30일 IT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 및 IT전문 트위터 계정 ‘슬래시릭스(@Slashleak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8월6일부터 8월19일까지 ‘갤럭시노트20’ 및 ‘갤럭시노트20울트라’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하는 사람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 또는 ‘갤럭시버즈플러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라이브는 8월5일 삼성전자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언팩’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출된 판촉행사 책자를 보면 갤럭시버즈라이브는 259만9천 루피아(21만1천 원가량) 가치가 있다고 표시돼 있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삼성전자는 미국 및 기타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전예약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