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28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4종의 시세는 내렸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올랐다.

28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4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60%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8만4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77% 높아졌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5%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62% 오른 31만69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5.89% 상승한 24만28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5.43% 상승한 165.0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93% 오른 6만290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3.99%, 이오스 5.10%, 체인링크 6.27%, 스텔라루멘 4.20%, 트론 4.38%, 비체인 0.77%, 이더리움클래식 2.70%, 대시 4.56%, 제트캐시 4.12%, 넴 2.32%, 베이직어텐션토큰 6.08%, 카이버네트워크 5.58%, 제로엑스 7.14% 등이다.

반면 스팀(-0.96%), 골렘(-0.31%), 스트라티스(-0.28%), 엘프(-2.6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