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면 현금 돌려주는 이벤트

▲ (왼쪽부터) 김대겸 현대카드 실장, 조석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서준호 NH농협카드 서준호 부사장, 이영민 신한카드 상무가 7월22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카드가 농촌에서 관광을 즐기는 고객에게 캐시백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27일부터 8월31일까지 ‘농촌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협카드는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벤트에 동참했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NH농협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채움, 비씨) 고객이다.

휴양마을, 관광농원, 낙농목장 등 농촌여행지에서 숙박비 결제, 체험 프로그램 참여, 농·특산물 구매 등을 NH농협카드로 이용하면 이용액의 30%(최대 3만 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용금액 3%를 NH포인트로 추가로 적립(최대 2천 원) 받을 수도 있다. NH농협카드(비씨)만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NH멤버스 회원가입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카드 스마트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진행해야 한다.

캐시백은 9월 말 제공되며 예산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가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다른 카드사의 ‘농촌관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중복제공이 안 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카드 카드스마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여행지의 정보는 ‘농촌여행 웰촌’ 이벤트 페이지에서 살펴 볼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리두기 여행을 농촌에서 즐김으로써 관광객의 힐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