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중반 내리고 있다.

솔트룩스 주가는 장 초반 20% 가까이 상승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솔트룩스 상장 첫 날 장중 주가 하락 전환, 공모가는 웃돌아

▲ 솔트룩스 로고.


23일 오전 11시37분 기준 솔트룩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7.63%(3050원) 낮아진 3만69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솔트룩스의 공모가는 2만5천 원이다.

7일과 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2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지만 희망밴드(2만4천~3만 원) 하단 부근에서 공모가가 확정됐다.

13~14일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953.5 대 1을 보였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