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미반도체가 올해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냈다.
 
한미반도체 주가 초반 급등해 52주 신고가, 2분기 매출 늘고 흑자전환

▲ 한미반도체 로고.


21일 오전 10시24분 기준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16.02%(1540원) 상승한 1만1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9억1100만 원, 영업이익 200억6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1.5% 늘고 영업이익을 내 흑자로 돌아섰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초정밀 금형 및 반도체 자동화장비 등을 만드는 회사다. 1980년 12월에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