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가 장남에게 헬릭스미스 주식 100만 주를 증여했다.

헬릭스미스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장남 김홍근씨에게 보통주 100만 주를 증여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헬릭스미스 주식 100만 주는 전날 종가 기준 588억 원 규모다. 
 
<a href='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2588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 data-attr='MO_Article^EditorChoice^김선영'>김선영</a>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이번 주식 증여로 최대주주인 김선영 대표는 기존 261만9996주에서(지분율 9.79%) 100만 주 줄어든 161만9996주(지분율 6.05%)를 보유하게 됐다.

장남 김홍근씨는 100만9168주(지분율 3.77%)를 보유하게 돼 개인 주주 가운데 2번째로 많은 주식을 소유하게 됐다.

김선영 대표는 앞서 2019년 9월27일에 김홍근씨에게 34만1125주를 증여하기로 했다가 2019년 10월7일 취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