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새 모바일 전략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조이시티는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이시티, 새 모바일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 조이시티의 새 모바일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 관련 이미지. <조이시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7일 안에 사전예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구글플레이에서만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출시한 뒤에 사용할 수 있는 희귀 등급의 사령관 장비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세계 10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IP)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크로스파이어에서 나온 25여 종의 캐릭터들을 장교로 영입하고 헬기, 전차, 보병의 분대를 편성할 수 있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7개월 동안 필리핀, 싱가포르를 포함한 해외 11개 국가에서 진행된 소프트론칭을 통해 게임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정식 출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여름부터 해외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