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애플, 200달러 수준 저가 아이폰 내놓을 수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13 11:4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의 다음 보급형 아이폰 가격이 기존 아이폰SE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2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WCCF테크는 IT전문 트위터리안 마우리QHD(@MauriQHD)를 인용해 애플이 200달러 수준의 저가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매체 "애플, 200달러 수준 저가 아이폰 내놓을 수도"
▲ 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애플은 상반기 보급형 아이폰SE의 기본모델을 399달러에 출시했다. 이보다 더 저렴한 아이폰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WCCF테크는 2021년형 아이폰SE가 2020년형과 동일하게 A13바이오닉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던 점을 들면서 애플이 2020년 제품과 같은 모바일칩을 사용한다면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봤다.

A13은 2019년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에 사용된 모바일칩이다. A13을 탑재한 아이폰SE는 보급형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WCCF테크는 “애플 모바일칩의 성능을 고려하면 나쁜 판단이 아니다”며 “3분의 1 또는 4분의 1 가격에 대다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일한 성능을 누릴 수 있다면 애플이 이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던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