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우정바이오 삼성제약 주가 초반 강세, 내몽고 흑사병 의심환자 발생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06 10:3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정바이오와 삼성제약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몽고자치구(내몽고)에서 흑사병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우정바이오 삼성제약 주가 초반 강세, 내몽고 흑사병 의심환자 발생
▲ 우정바이오 로고.

우정바이오 주가는 오전 10시16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11.27%(870원) 오른 859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삼성제약 주가는 2.7%(100원)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정바이오와 삼성제약은 흑사병 치료제인 페니실린 관련 기업으로 꼽힌다.

4일 중국 북부 내몽고 지역의 한 병원은 '림프절 페스트' 의심환자 1명을 현지 보건위원회에 신고했다고 5일 중국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현재 이 남성은 내몽고 우라터중기 인민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내몽고 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했다. 당국은 이 질병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림프절 페스트는 흑사병의 일종으로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2일~6일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흑사병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성인 한 명이 2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바이러스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중앙점
어렵게 주식 투자 노노 cafe.naver.com/pmsmonline   (2020-07-06 18: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