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염경엽 SK와이번스 감독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최 회장은 26일 류준열 SK와이번스 대표이사를 통해 염 감독의 건강한 복귀를 기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염 감독의 쾌유를 빌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복귀하길 바란다”며 “감독을 비롯한 야구단 전체의 건강, 나아가 야구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야구를 관람하는 것이 승패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애초 직접 병문안을 하려고 했지만 염 감독이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위로의 말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 감독은 앞서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염 감독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따른 심신쇠약 진단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 회장은 26일 류준열 SK와이번스 대표이사를 통해 염 감독의 건강한 복귀를 기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 회장은 “염 감독의 쾌유를 빌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복귀하길 바란다”며 “감독을 비롯한 야구단 전체의 건강, 나아가 야구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야구를 관람하는 것이 승패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애초 직접 병문안을 하려고 했지만 염 감독이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위로의 말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 감독은 앞서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염 감독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따른 심신쇠약 진단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