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오너일가의 GS 보유지분이 늘었다.

GS그룹 지주사 GS는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9일 기준 50.96%(4735만1929주)에서 51.22%(4759만3745주)로 0.26%(24만1816주) 늘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허태수 허세홍 허준홍 포함 GS 오너일가, GS 주식 24만 주 더 사들여

허태수 GS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16일과 17일 GS주식을 각각 1만4524주, 1만6500주씩 모두 3만1024주 장내매수했다. 허 회장은 GS 지분율을 2.09%(193만8210주)에서 2.12%(196만9234주)로 늘렸다.

허 회장의 딸 허정현씨는 16일 GS 주식을 3만2천 주 장내에서 사들였다. 허씨의 GS 지분율은 0.23%(21만3816주)에서 0.26%(24만5816주)로 높아졌다.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은 16일과 17일 GS 주식을 각각 5만8637주, 5만1363주씩 모두 11만 주 장내매수했다. 허 사장의 GS 지분율은 2.36%(219만327주)에서 2.48%(230만327주)로 증가했다.

허 사장의 누나 허정윤씨는 15일 GS 주식을 2만5천 주 장내에서 사들였다. 허씨의 GS 지분율은 0.22%(20만518주)에서 0.24%(22만5518주)로 늘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GS 주식을 16일 9천 주, 17일 6500주씩 모두 1만5500주 장내매수했다. 허 사장의 GS 지분율은 2.28%(212만1650주)에서 2.3%(213만7150주)로 증가했다.

허 사장의 동생인 허자홍 에이치플러스에코 대표이사는 16일과 17일 GS 주식을 각각 1만 주, 4592주씩 모두 1만4592주 장내매수했다. 허 대표의 GS 지분율은 0.15%(13만5408주)에서 0.16%(15만 주)로 올랐다.

허주홍 GS칼텍스 상무보는 16일 GS 주식을 1만3200주 장내에서 사들였다. 허 상무보의 GS 지분율은 0.46%(42만7462주)에서 0.47%(44만662주)로 높아졌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의 아들 허원홍씨는 16일 GS 주식을 500주 장내매수했다. 그의 GS 지분율은 0.9%(84만683주)에서 0.91%(84만1183주)로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