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재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조선선재는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조선선재 주가 장중 급등, 자사주 40억 규모 사기로 결정

▲ 조선선재 로고.


19일 오전 11시32분 기준 조선선재 주가는 전날보다 29.69%(3만4천 원) 뛴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선재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4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고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기간은 18일부터 2021년 6월17일까지이며 KB증권과 위탁투자중개업자 계약을 맺었다.

조선선재는 용접재료를 생산한다. 국내와 해외 대형 실수요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선정돼 기술 역량과 경영역량을 인정받았고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