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창립 20돌 맞아 "세계 펀드 인프라기업 도약"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15 11:3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 사장이 자본시장 인프라 전문회사인 신한아이타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중심 혁신으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한아이타스는 15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300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창립 20돌 맞아 "세계 펀드 인프라기업 도약"
▲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 사장.

최 사장은 "신한아이타스는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일류 펀드인프라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고객 중심 경영과 디지털 중심 혁신선도를 통한 성장, 직원 행복을 기반으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최 사장은 "고객 신뢰 제고와 장기 협력을 통한 상생에 가치를 두고 고객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자"고 당부했다.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자동화와 표준화를 이뤄내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최 사장은 자본시장 사무관리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정도경영과 내실성장을 위해 혁신적 조직 변화를 꾀하는 한편 디지털금융 선도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남방 국가를 중심으로 신한아이타스 사업영역을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나왔다.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 신한은행과 협업해 글로벌 특허권 신사업에 참여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최 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 성장과 고객만족이 가능하다"며 "조직문화 개선 및 발전에 힘써 직원행복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