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종이 없는 업무환경 위한 디지털혁신 태스크포스 꾸려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12 11:5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이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축하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12일 ‘전방위적 디지털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꾸려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종이 없는 업무환경 위한 디지털혁신 태스크포스 꾸려
▲ 미래에셋생명은 12일 ‘전방위적 디지털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꾸려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는 모바일금융 이용자가 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이 각광받는 환경에서 디지털혁신 기술을 통해 종이 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고객을 만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객서비스본부를 중심으로 계약관리, 융자 등 부서에서 직원 30여 명이 모여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반기부터 기존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혁신을 오프라인 대면업무까지 확대한다.

보험, 대출 등 업무의 모든 서식을 전자문서로 바꾸고 전자영수증으로 종이영수증을 대체한다. 법인, 대리인 등 계약자들도 인감스캐너와 전자위임장 서비스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 본부장은 “2020년 안에 페이퍼리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고객과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차별적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비대면서비스 활성화로 뉴노멀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은행권 신용대출시장 경쟁 더 치열해졌다, 인터넷은행·금리비교공시 효과
두산로보틱스 3분기 영업손실 96억, 신제품 개발과 지사 설립으로 비용 증가
도널드 트럼프 대선 승리 연설, "미국의 황금기 위해 모든 에너지 쏟겠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창사 최대' 초평사업장 준공, 양극재용 도가니·첨가재 생산
삼성전자 ‘갤럭시S25 슬림’ 출시? 일반·플러스·울트라 외 추가 모델 발견
검찰, 카카오 김범수 보석 취소 항고장 제출 "구속기간 3개월에 불과"
쿠팡 와우멤버십 인상에도 ‘탈팡’ 없어, 김범석 신사업 확대에 속도 붙는다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이익 6186억으로 19% 늘어, 화물 매출 22% 증가
카카오 계열사 연이은 과징금 폭탄, 총수 석방에도 더 커진 사법리스크
비트코인 1억290만원대 올라, 트럼프 대선 승리 유력해지자 상승세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