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골프 앱에서 이용자가 스윙영상을 촬영해 보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인기선수 독점중계’ 해설진들이 영상을 분석해주는 레슨 코너 ‘쇼미더스윙’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들이 메일과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스윙영상을 접수했는데 ‘내 스윙영상 레슨’ 기능을 추가하면서 영상 촬영부터 신청까지 U+골프 앱 안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U+골프 앱 ‘내 스윙영상 레슨’에서 스윙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공유기능을 사용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올릴 수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독점중계 때 제공하는 전문가 레슨을 신청할 때는 앱 안에서 최대 3개 영상까지 첨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의 주문형 비디오(VOD) 시청 관련 불편사항도 개선했다.
실시간 채널이나 주문형 비디오를 보면서 다른 앱을 실행해도 음성으로 영상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을 추가했다. 또 골프 주문형 비디오의 ‘연속 재생’ 기능, 영상을 보다 다른 영상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다른 영상 목록’ 기능 등도 더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U+골프 앱 ‘내 스윙영상 레슨’ 기능으로 이용자가 집에서도 전문가의 ‘원포인트’ 골프 레슨을 쉽고 편리하게 원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비대면 추세에 맞춘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