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주가가 장 후반 대폭 오르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GC녹십자웰빙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특허 출원

▲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11일 오후 2시37분 기준 GC녹십자웰빙 주가는 전날보다 28.64%(3150원) 상승한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태반 추출물과 태반 조직으로부터 분리한 신규 후보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에는 5월 발표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연구결과도 포함됐다.

라이넥은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유일한 인태반가수분해물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항바이러스 조성물과 관련한 다양한 효력 시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