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가운데 오른쪽)가 4일 롯데제과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제과> |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롯데제과는 민 대표와 임직원들이 4일 롯데제과 사옥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민 대표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민 대표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무너지지 않고 함께 극복하고 있는 것”이라며 “멀리서나마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및 피해자를 돕기 위해 제품을 기부했는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민 대표는 다음 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과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 박수영 펩시코리아 대표를 지명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4월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 3개를 붙이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