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5G 클라우드사업 본격화, 국내 플랫폼기업에 371억 투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29 17:2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5세대(5G) 클라우드 상용화를 위해 클라우드기업에 투자한다.

29일 클라우드 플랫폼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지배회사인 뉴베리글로벌을 통해 900억 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G 클라우드사업 본격화, 국내 플랫폼기업에 371억 투자
▲ 유영상 SK텔레콤 이동통신(MNO)사업부장.

이번 투자에는 SK텔레콤이 SK텔레콤차이나를 통해 참여했다. 투자규모는 약 3천만 달러(371억 원)다.

SK텔레콤은 5G 에지 클라우드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베스핀글로벌에 투자했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에 SK텔레콤, SKC&C, SK인포섹의 기술을 결합해 5G로 고도화한 복수(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이동통신(MNO)사업부장은 “5G와 클라우드의 결합은 다양한 산업을 혁신하고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발사·제조사·이동통신사 등과 폭넓게 협력해 산업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앞으로 클라우드는 5G 클라우드가 주도할 것”이라며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5G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세계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