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인천 공장의 가동을 8일 동안, 군산 공장의 가동을 이틀 동안 중단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 공장과 군산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재고조정 위해 인천과 군산공장 가동 일시중단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군산공장은 26일부터 6월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적정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

인천 공장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창립기념일 앞뒤로 휴무에 들어가 생산을 멈춘다. 창립기념일은 6월4일이다.

군장 공장과 인천 공장은 6월8일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생산 재개 예정일까지 재고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