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1일 LG화학 주가는 4.14%(1만5천 원) 오른 3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등락 갈려, LG화학 4%대 오르고 LG유플러스 1%대 내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 38만5천 원에 이르렀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했다.

거래량은 102만8978주로 전날과 비교해 67만 주가량 늘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54%(1500원) 올라 6만500원이 됐고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42%(150원) 상승해 1만700원에 이르렀다.

LG상사 주가는 1.08%(150원), LG 주가는 0.79%(500원) 상승했다. 각각 1만4100원과 6만4천 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유플러스 주가는 1.48%(200원) 하락해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전자 주가는 1.38%(800원) 내려 5만7200원에 이르렀다.

LG이노텍 주가는 0.7%(1천 원), LG생활건강 주가는 0.28%(4천 원) 하락해 각각 14만1천 원, 141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과 같은 4515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