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를 통해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2일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를 출시하고 건강식품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로 건강식품 선보여

▲ 롯데홈쇼핑이 선보이는 데일리 벨런스 제품.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식품부문에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주요 성장전략인 상품 차별화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패션 중심에서 식품 등 다른 영역으로 단독 브랜드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밸런스는 40대 이상 고객을 겨냥해 콜라겐이나 항노화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빅데이터로 분석한 고객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자체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기로 했다.

김철종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고객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시해 데일리 밸런스를 대표적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