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코로나19 예방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 꾸러미를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은 15일 서울시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은 KF94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관리 물품과 쌀, 반찬을 담은 예방 꾸러미 100개를 만들었다.
한화손해보험은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 복지센터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기관 5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며 “임직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면서 지역사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