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전남 신안군과 완도군 도서지역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쌍용자동차가 18일부터 22일까지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
무상점검서비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6개 도서지역에서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비금도와 도초도는 18일, 흑산도는 19일, 노화도와 소안도는 21일, 청산도는 22일 진행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 △도서지역 차량관리 전반의 정비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실내 클리닝서비스와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도 지급한다.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