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5-13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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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자산관리서비스로 제공되던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세미나로 확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자산관리서비스인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세미나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인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세미나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세미나는 외환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전망과 포트폴리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4월 진행된 세미나에 매번 100여 명의 고객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씨티은행은 자체 앱인 '씨티 미팅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 진행시간은 20분 정도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아시아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 '웨비나'도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온라인 세미나를 비롯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세미나뿐만 아니라 대형 자산관리(WM)센터 내 포트폴리오 상담사와 외환 전문가 등을 통한 차별화된 자산관리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을 겪으면서도 최우수 고객의 숫자는 4월 말 기준 지난해보다 약 4.6% 증가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