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KDB산업은행에서 1100억 원을 빌린다.

동국제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목적으로 산업은행에서 1100억 원을 차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운영자금 목적으로 KDB산업은행에서 1100억 빌려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이번 단기차입금 규모는 동국제강의 자기자본 대비 5.66%에 해당한다.

대출기간은 1년 만기다.

이로써 동국제강의 금융기관 차입금은 기존 8220억 원에서 9320억 원으로 늘어난다.

기업어음 차입금 379억 원을 더한 단기차임금 총액은 9699억 원으로 증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