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가 올랐다.
23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8%(10만7천 원) 오른 144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4만4683주로 전날과 비교해 2배가량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내 주가도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6.63%(2600원) 오른 4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상사 주가는 4.9%(600원) 올라 1만2850원이 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2.37%(300원), LG 주가는 1.93%(1200원) 상승하며 각각 1만2950원과 6만3300원에 이르렀다.
LG전자 주가는 1.72%(900원) 상승해 5만3300원이 됐고 LG화학 주가는 1.69%(6천 원) 올라가 36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58%(25원) 올라 4335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46%(50원) 상승해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LG이노텍 주가는 0.77%(1천 원) 내려가 12만8500원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