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동을 멈췄던 미국 공장을 다시 돌린다.

두산밥캣은 21일 공시를 통해 20일부터 미국 소형건설기계 및 포터블파워 공장의 생산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미국 공장 생산재개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


두산밥캣은 “공장 전체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 완료에 따른 생산재개”라고 밝혔다.

가동을 재개한 공장은 미국 노스다코타 생산공장 2곳과 미네소타 생산공장 1곳, 노스캐롤라이나 생산공장 1곳 등 모두 4곳이다.

두산밥캣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노스다코타와 미네소타 생산공장은 6일부터 19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생산공장은 4일부터 19일까지 가동을 중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