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를 합병한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모바일게임 배급을 담당하는 위메이드서비스를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위메이드, 게임배급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 합병 결정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서비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 6월19일 합병을 마무리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합병 이후 위메이드서비스는 기존 조직체계를 유지한 채 위메이드 배급사업부로 재편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합병 목적을 두고 “‘미르4’와 ‘미르M’, ‘미르W’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를 본격 준비하고 사업적 성과를 확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