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쌍용차 주가 초반 대폭 올라, 마힌드라로부터 400억 수혈 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13 09:5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쌍용차가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에게 특별자금을 지원받기로 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쌍용차 주가 초반 대폭 올라, 마힌드라로부터 400억 수혈 받아
▲ 쌍용자동차 로고.

13일 오전 9시38분 기준 쌍용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71%(65원) 오른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10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신규자금을 조달할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마힌드라로부터 4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자금 조달 방안은 긴급한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 조달자금을 우선 대여금으로 처리한 뒤 한국과 인도의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대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마힌드라는 쌍용차에 2300억 원 규모의 신규자본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3일 이사회에서 투자계획을 철회했다.

대신 앞으로 3개월 동안 최대 400억 원을 일회성 특별자금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