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샤오미 홍미노트9S. <샤오미>
샤오미는 5월 한국에 홍미노트9S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홍미노트9S는 6.67인치 크기의 LTE 전용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래곤720G 모바일칩(AP)을 사용하며 6㎇ 램, 5020㎃h 배터리를 탑재했다.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달렸다.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사양은 다소 뒤쳐지나 카메라 성능은 비슷한 가격대의 스마트폰 사이에서 두드러진 편이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카메라, 800만 화소 광각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카메라 등 쿼드카메라가 장착됐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홍미노트9S는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국내 총판인 한국테크놀로지를 통한 자급제 스마트폰으로만 판매된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작 홍미노트8T와 비슷한 20만 원대 중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