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71 5G'.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1’과 ‘갤럭시A51’의 5G통신 모델을 선보였다.
9일 삼성전자 글로벌뉴스룸에 따르면 갤럭시A71 5G는 6.7인치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옥타 코어(코어 8개)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카메라는 뒤쪽에 4대(6400만 화소·1200만 화소·500만 화소·500만 화소), 앞쪽에 1대(3200만 화소)가 적용된다.
램은 6~8GB, 저장공간은 128GB를 지원한다. 마이크로SD 카드를 장착하면 저장공간을 최대 1TB까지 늘릴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25W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프리즘큐브 블랙, 프리즘큐브 실버, 프리즘큐브 블루 3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A51 5G는 갤럭시A71 5G와 비교해 대부분의 사양이 비슷하다.
다만 화면 크기는 6.5인치로 조금 더 작다. 또 뒤쪽 카메라는 최대 4800만 화소를 지원하게 된다.
배터리 용량은 두 제품이 같지만 갤럭시A51 5G에서는 15W 고속충전이 지원된다.
또 갤럭시A51 5G의 색상은 프리즘큐브 블랙, 프리즘큐브 화이트, 퓨리즘큐브 핑크 3가지로 구성된다.
신제품의 출시일 및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