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 넵튠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2만 주를 사들였다.

넵튠은 정 대표가 3월19일부터 4월6일까지 자사주 2만 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8일 밝혔다. 9500만 원 정도 들었다.
 
넵튠 대표 정욱,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지분율 10.57%로 늘려

▲ 정욱 넵튠 대표이사.


정 대표가 보유한 넵튠 지분은 보통주를 기준으로 2019년 말 10.49%에서 6일 10.57%로 0.08%포인트 높아졌다.

정 대표는 넵튠 최대주주다.

넵튠은 “정 대표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회사를 키우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를 담아 지분율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넵튠은 정 대표 이외에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등도 주요 주주로 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