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사업장 협력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반도체 생산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협력사 직원 코로나19 확진, 생산은 차질 없어

▲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택사업장 내 배관설치를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3월21일 접촉한 지인이 확진판정을 받자 2일 송탄보건소에서 연락을 받고 검사를 진행했는데 확진 판정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임직원을 자가격리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확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과 별도공간에서 근무해 반도체 생산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