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들의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1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3.33%(1천 원) 오른 3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역난방공사 주가 3%대 상승, 한국전력 강원랜드 가스공사도 올라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강원랜드 주가도 올랐다. 

강원랜드 주가는 2.33%(450원) 상승한 1만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전기술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발전공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한전기술 주가는 1.69%(250원) 상승한 1만5050원에, 한국전력 주가는 1.58%(300원) 오른 1만92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가스공사와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7%(150원) 오른 2만1500원에, GKL 주가는 0.37(5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한전KPS 주가는 하락했다. 

한전KPS 주가는 전날보다 1.53%(450원) 하락한 2만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