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명 더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이었는데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98명으로 다시 줄어, 해외입국 확진 늘어

▲ 22일 서울 구로구 오류1동 주민들이 동네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897명으로 전날 0시보다 98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온 확진자 수는 대구 43명, 경북 11명으로 모두 54명이다.

그 밖의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경기 16명, 광주 1명, 대전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 과정에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04명이다. 전날보다 2명이 늘어났다. 

국내 치명률은 1.17%이며 80세 이상 확진자의 치명률은 10.46%, 70대 6.22%, 60대 1.50%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 늘어 모두 2909명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