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가 자회사 엔에스쇼핑 주식 100억 원어치를 사들인다.

하림지주는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장내매수 방법으로 자회사 엔에스쇼핑 보통주 197만 주를 1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림지주, 자회사 엔에스쇼핑 주식 100억어치 장내매수 결정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하림지주는 “경영권 강화를 위해 엔에스쇼핑 주식의 장내 현금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림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으로 엔에스쇼핑 지분율이 기존 40.71%에서 46.58%로 늘어난다.

취득 예정일자는 2020년 3월19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