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 봉사단이 12일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일대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2일 오전 임직원 봉사단이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일대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윤정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신탄진시장을 비롯해 신탄진역 주변 다중이용시설들에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 봉사단은 2011년에 출범했다.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와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활동, 우범지역 벽화 그리기와 방범순찰활동, 독거노인 반차 배달 및 말벗 봉사, 노후 가구 환경개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관련 성금으로 5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