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2억6천만 원어치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 사장이 10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2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2억6천만 원어치를 더 사들여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취득단가는 1주당 1만2975원으로 매입금액은 2억5950만 원에 이른다. 

최 사장은 2월24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3만 주를 산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모두 5만 주를 매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 차원”이라고 주식 매입 취지를 설명했다. 

최 사장은 이번 주식 매입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율이 기존 0.04%(7만4255주)에서 0.05%(9만4255주)로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