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을 대상으로 첫 1년 동안 달마다 1만 원만 내면 되는 할부 프로그램을 내놨다.
한국GM 쉐보레는 3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사고 1년 뒤부터는 4.5% 이율의 36개월 할부에 맞춰 월 납입금이 책정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초기 구매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새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GM 쉐보레는 3월 ‘더블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콤보할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더블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스파크, 말리부, 이쿼녹스, 카마로SS, 볼트EV를 선수금 없이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을 이율 4.9%, 72개월 분할납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할인폭은 말리부 180만 원, 트랙스 120만 원, 스파크 80만 원 등이다. 이쿼녹스는 차량 가격의 7%를 빼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