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초반 급락, 코로나19로 해외공연 차질 불가피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06 11: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가 장 초반 모두 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연예인들의 해외공연 일정에 차질이 생긴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초반 급락, 코로나19로 해외공연 차질 불가피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6일 오전 10시40분 기준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5.86%(1350원) 떨어진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국내 공연과 일본 돔 투어공연이 4월로 연기됐고 GOT7의 동남아 투어공연도 5월 이후로 미뤄졌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만7500원에 사고팔려 5.50%(1600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만8250원에 거래돼 4.88%(1450원) 내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인 입국금지와 입국절차를 강화하는 해외 국가들이 늘고 있어 해외공연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엔터테인먼트3사의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5일 한국과 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들을 정부 시설에 2주 동안의 격리 과정을 거친 뒤 입국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