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메디톡스와 앱클론 주가는 급등했고 대웅제악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급락했다.
4일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14.51%(3만5400원) 급등한 27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균주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재판에서 ITC 소속 변호사가 메디톡스에 유리한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업체인 대웅제약은 9.91%(1만1천 원) 하락한 10만 원, 휴젤은 1.76%(6800원) 떨어진 38만 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앱클론은 21.35%(6500원) 급등한 3만6950원, 펩트론은 4.55%(750원) 오른 1만7250원, 유틸렉스는 2.38%(1300원) 높아진 5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6.50%(1300원) 뛴 2만1300원, 현대바이오는 2.13%(250원) 높아진 1만2천 원, 녹십자랩셀은 1.98%(600원) 오른 3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은 3.62%(135원) 높아진 3865원, 녹십자셀은 2.51%(900원) 오른 3만6800원, 필룩스는 3.14%(180원) 상승한 5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7.45%(1650원) 오른 2만3800원, 신라젠은 1.74%(200원) 상승한 1만1700원, 파멥신은 0.32%(100원) 높아진 3만1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는 4.05%(3800원) 떨어진 9만100원, 코미팜은 2.67%(500원) 내린 1만8200원, 제넥신은 0.16%(100원) 하락한 6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강스템바이오텍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안트로젠은 4.80%(1650원) 뛴 3만6천 원, 바이오솔루션은 2.54%(650원) 높아진 2만62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83%(150원)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는 2.28%(80원) 상승한 3590원, 메디포스트는 0.85%(250원) 오른 2만9550원, 테고사이언스는 1.65%(300원) 높아진 1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네이처셀은 2.36%(180원) 오른 7810원, 차바이오텍은 1.52%(200원) 높아진 1만3350원, 파미셀은 0.85%(70원) 상승한 8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0.40%(30원) 떨어진 7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SK바이오랜드는 8.59%(1950원) 급등한 2만4650원, 셀리버리는 6.06%(4800원) 상승한 8만4천 원, 티움바이오는 5.60%(700원)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알테오젠은 8.13%(7200원) 뛴 9만58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5.84%(2650원) 높아진 4만8천 원, 뉴프라이드는 2.32%(18원) 오른 794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앤카엘은 2.21%(650원) 상승한 3만 원, 레고켐바이오는 1.69%(800원) 오른 4만8050원, 메지온은 2.20%(3200원) 높아진 14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압타바이오는 4.54%(1100원) 오른 2만53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15%(100원) 높아진 6만6천 원, 인스코비는 2.48%(70원) 상승한 2890원에 장을 끝냈다.
헬릭스미스는 3.74%(2400원) 높아진 6만6600원, 인트론바이오는 3.04%(350원) 상승한 1만18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2.42%(450원) 오른 1만9050원, 올릭스는 5.37%(1750원) 뛴 3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71%(1050원) 떨어진 2만1250원, 텔콘RF제약은 0.31%(15원) 내린 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