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IDT와 롯데글로벌로지스 및 굿럭컴퍼니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도심~공항간 당일 짐배송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IDT> |
아시아나IDT와 롯데글로벌로지스 및 굿럭컴퍼니가 도심~공항 사이 당일 짐배송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시아나IDT와 롯데글로벌로지스 및 굿럭컴퍼니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도심~공항간 당일 짐배송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심~공항 사이 당일 짐배송서비스는 호텔이나 자택 등 거점에서 출발지 공항으로 여행객의 짐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아시아나IDT와 롯데글로벌로지스 및 굿럭컴퍼니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서비스 기획과 운영 및 마케팅 등 당일 짐배송서비스 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에서 주문 데이터의 분석 및 정산 등 시스템 관리를 맡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전국 물류망을 기반으로 운송과 판매채널 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굿럭컴퍼니는 여행수화물 관련 스타트업으로서 마케팅과 수화물 주문접수 처리 등 소비자 채널 운영을 맡게 된다.
서근식 아시아나IDT 상무는 “최근 여행의 트랜드가 편안하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수화물 관련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롯데글로벌로지스 및 굿럭컴퍼니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의 수화물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