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다른 증권사에 있는 주식 등을 대신증권으로 옮긴 고객에게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 및 해외 상장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신증권으로 옮기고 거래한 고객에게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지원하는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 다른 증권사에 있는 주식 옮기면 현금 주는 이벤트

▲ 대신증권은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 및 해외 상장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신증권으로 옮기고 거래한 고객에게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지원하는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이벤트 대상 고객 가운데 거래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입고금액에 따라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까지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제공한다.

1천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입고금액에 따라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의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를 대신증권으로 500만 원 이상 옮긴 뒤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을 넘어서 해외주식 투자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주식 투자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