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오쇼핑부문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CJENM 오쇼핑부문은 27일부터 3월8일까지 TV홈쇼핑 생방송 운영에 필요한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CJENM 오쇼핑부문, TV홈쇼핑 생방송 인력 제외하고 모두 재택근무

▲ CJENM 기업로고.


재택근무를 하는 임직원들은 집에서 노트북과 컴퓨터 등을 활용해 메신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선으로 연락하면서 업무를 본다.

재택근무 기간에도 CJENM 사옥 방역과 공용공간 소독조치,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출근한 임직원들을 위한 보호조치도 이뤄진다.

CJENM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정부의 대응 단계도 ‘심각’ 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최대한 선제적으로 임직원 감염 가능성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