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335억3408만 원, 영업손실 36억1727만 원, 순손실 15억6827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0.3% 늘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벽산, 코오롱, 세기상사, 에넥스, 아시아경제

▲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


코오롱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060억1086만 원, 영업이익 1247억6338만 원, 순손실 96억764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8.8% 늘었다. 순손실 폭은 114.0% 확대됐다.

세기상사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1억4668만 원, 영업손실 9억4124만 원, 순손실 9억4124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0.6% 줄었다. 영업손실 폭과 순손실 폭은 각각 18.0%, 172.7% 확대됐다.

에넥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36억1120만 원, 영업손실 28억3059만 원, 순손실 37억6488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8.4%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아시아경제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83억7282만 원, 영업이익 32억7815만 원, 순이익 50억5514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0.08%, 영업이익은 43.04%, 순이익은 82.88%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